철, 강의 차이점은? 주철(Cast Iron)의 종류와 특징 완벽 정리 (주철 1)

cast iron valve

1. 주철(Cast Iron)의 정의 철을 다루지 않는 일반인들의 경우 주철과 강을 혼동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주철과 강을 나누는 기준을 살펴보면 보통 강은 탄소 함유량이 2.11% 미만(또는 2%,) 주철(Cast Iron)은 일반적으로 2.11% 이상의 탄소(C)를 함유한 Fe-C계 합금을 일컫는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는 보통 2.5% ~ 4.5%의 탄소와 1% ~ 3%의 규소(Si)를 함유한 4원소 이상의 합금 형태로 사용된다. … 더 읽기

스테인리스는 왜 자석이 안 붙을까? 오스테나이트(Austenite) SS강의 자성의 비밀과 4가지 강종

photo austenite S/S

1. 오스테나이트(Austenite) 스테인리스강이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스테인리스강은 금속 조직에 따라 마르텐사이트, 페라이트, 듀플렉스, 오스테나이트(Austenite) 등으로 분류된다. 그중 오스테나이트(Austenite) 스테인리스강은 철(Fe)에 크롬(Cr, 18% 이상)과 니켈(Ni, 8% 이상)을 주합금 원소로 첨가하여 상온에서도 오스테나이트 조직을 유지하게 만든 강종이다. 전 세계 스테인리스 생산량의 약 60~70%를 차지할 정도로 범용성이 높으며, 대표적으로 ’18-8 스테인리스강’이라 불리는 300계열(SS304, 316, 321 … 더 읽기

철사를 반대로 굽히면 왜 잘 끊어질까? 바우싱거 (Bauschinger)효과의 2가지 핵심 원리

bauschinger effect

금속재료를 다루는 엔지니어라면 재료의 강도나 경도 같은 정적인 특성뿐 아니라, 하중 이력에 따라 변하는 거동까지 이해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재료가 겪은 하중의 이력이 다음 변형에 영향을 주는 ‘바우싱거 효과(Bauschinger Effect)’는 기초적인 금속재료 지식중에 하나이지만 실무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집에서 철사를 끊으려고 할 때, 가위가 없으면 보통 같은 자리를 앞뒤로 반복해서 구부리곤 한다. … 더 읽기

스테인리스(Stainless)강은 왜 녹슬지 않을까? 크롬 12%의 비밀과 SS강 4대 조직

1. 스테인리스(Stainless)강이 녹슬지 않는 비밀 우리는 일상에서 ‘녹슬지 않는 철’, 즉 스테인리스(Stainless)강을 곳곳에서 만난다. 주방의 수저부터, 건축물, 거대한 산업 플랜트까지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스테인리스강은 그 이름(Stainless)처럼 청결함과 내구성을 동시에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철(Fe)이 공기와 물을 만나면 붉은 녹(Fe2O3)을 형성하며 부식되는 것과 달리, 스테인리스강이 그 매끄러운 광택을 유지하는 비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단 몇 나노미터(nm) … 더 읽기

강철이 깨진다? 극저온(Cryogenic) 취성의 원인과 3대 저온 물성 및 추천 재료

Ball tank for cryogenic service

1. 들어가며: 온도가 낮아지면 금속은 유리처럼 변한다 (필수 저온 물성) 필자는 현재 플랜트 설계업무를 하고 있는데, LNG 나 수소 공장을 설계하다 보면, 극저온 환경에서 견디는 재료를 설계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금속 재료가 극저온(Cryogenic) 환경(-150°C 이하)에서도 문제 없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도가 높기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3대 저온 물성’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 더 읽기

고온 설비의 수명을 결정하는 크리프(Creep) 영향 인자와 5가지 수명 향상 대책 (Creep 2)

0. 서론: 크리프 수명을 어떻게 향상할 것인가? 지난 1편에서 크리프(Creep)의 정의 및 3단계 곡선, 크리프 한도, 파단강도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았고, 이번편에서는 크리프(Creep)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본질적 인자 및 수명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플랜트 설계엔지니어로서 현장설계에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고온 환경에 사용할 재료를 선정할 때 크리프 수명을 향상하기 위한 공학적 대책을 정확히 … 더 읽기

고온의 적, 금속 크리프(Creep) 현상이란? 3단계 변형 메커니즘 완벽 정리(Creep 1)

1. 크리프(Creep)의 정의와 중요성 이번 글에서는 시간에 따라 특히 고온 환경에서 변형이 증가하는 현상인 크리프 (Creep) 현상에 대해 2편에 걸쳐서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인 금속 재료는 항복강도(Yield Strength) 이하의 응력에서는 변형이 멈추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온도가 높아지면 상황은 달라진다. 재료의 녹는점(Tm) 대비 약 40% (0.4 times x Tm)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는 항복강도보다 훨씬 낮은 응력에서도 시간이 … 더 읽기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 왜 용접 후열처리(PWHT)를 피해야 할까? 4가지 치명적 이유와 대안

1. 서론 플랜트 설계등 실무를 하다보면 각종 금속의 용접부에 후열처리(PWHT) 적용을 자주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두께가 두꺼운 Carbon Steel 용접이나, 일반적인 Low Alloy 용접에서는 잔류 응력 제거와 조직 경화를 완화시키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용접 후열처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STS 300계열)은 특유의 금속학적 특성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의 후열처리를 시행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이번글에서는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에서 … 더 읽기

금속 피로수명을 늘리는 법: 피로(Fatigue)파괴의 영향 인자와 실무적 방지 대책 [피로 2]

Crack due to Fatigue

앞서 기술한 피로 1편에서 피로(Fatigue)파괴의 정의와 S-N 곡선의 원리를 살펴보았다. 이번 2편에서는 재료의 피로수명(Fatigue Life)을 확인하는 시험 방법과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실무적 인자, 그리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공학적 대책을 정리한다. 플랜트 설계 엔지니어로서 오랜 시간 일하다 보니, 플랜트의 장기간 운전시 피로에 의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러한 피로 파괴에 영향을 주는 인자와 방지에 … 더 읽기

금속 피로(Fatigue)의 정의와 수명 예측을 위한 S-N 커브 완벽 분석 [피로 1편]

fatigue failure

현장에서 설비 사고가 난 경우를 조사하다 보면, 외관상 멀쩡하던 부품이 어느 날 갑자기 유리처럼 깨져 있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특히 반복하중이 지속적으로 작용한 곳에 이러한 파괴가 많이 발견 되는데, 과하중도 아님에도 반복적 하중이 작동하는 곳에 왜 이런 일이 생길까? 바로 설계 엔지니어가 가장 피해야 할 ‘금속 피로(Fatigue)’ 때문이다. 즉, 기계 부품이나 구조물이 설계 수치보다 … 더 읽기